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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대기업, 올해 임금 작년 수준 인상

최종수정 2008.03.10 08:00 기사입력 2008.03.1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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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바, 히타치제작소, 마쓰시타 전기산업 등 일본 대기업들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에서 직원들의 임금을 인상할 계획이라고 9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신문은 회사측이 그 동안 국제 경쟁력 심화를 이유로 임금 동결을 고수해 왔지만 타 산업의 임금 동향이나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고려해 일정 범위에서 임금을 인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부분의 기업들은 노조측이 요구하는 월 평균 2000엔(1만8700원)의 임금 인상에 대해 1000엔선으로 정할 방침이다.

특히 전자업계의 임금 인상은 3년 연속 실적 호조를 보인 미쓰비시전기가 1000엔을 인상할 전망으로 도시바나 히타치, 마쓰시타 전기산업도 개별 노사 협상을 거쳐 비슷한 수준에서 인상할 것으로 보여진다.

신일본제철도 3교대제로 연일 조업하고 있는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노조 측이 요구하는 시간외수당 인상 요구에 응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심야 수당은 현재 30%에서 33~35%로 인상시킬 예정이고 휴일 출근 수당도 4월부터 인상해 이 같은 안을 12일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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