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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2월 비농업 고용 '쇼크수준'..경기하락 현실(종합)

최종수정 2008.03.09 03:56 기사입력 2008.03.07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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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2월 비농업부문 고용이 전문가들의 예상을 벗어나 2개월 연속 감소, 경기 하락이 현실화된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미국 노동부는 7일 지난달 비농업부문 고용이 전월 대비 6만3000명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블룸버그는 지난달 비농업부문 고용이 2만3000명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로써 비농업부문 고용은 1월 비농업부문 고용이 2만2000명 감소한데 이어 2개월 연속 감소세를 기록하게 됐다.

하지만 실업률은 4.8%로 전월보다 0.1%포인트 감소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5.0%을 밑도는 수준.

블룸버그통신은 경기 침체로 구직을 포기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어 전체 노동력 규모가 축소돼 이같은 결과가 나타나게 됐다고 풀이했다.

업종별로 살표보면 서비스산업의 고용은 지난달 2만6000명 증가한 반면 같은 기간 소매업 고용은 3만4100명 감소, 5년래 최대 감소폭을 기록했다.

건설업 고용은 3만9000명 감소하며 8개월 연속 하락추세다. 제조업 고용 또한 2003년 7월 이후 최대 감소폭인 5만2000명이 감소했다.

평균 시간당 소득은 17.80달러로 0.3%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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