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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 은행 지원위해 해외자금 10억달러 대출

최종수정 2008.03.07 22:47 기사입력 2008.03.07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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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이 미국발 서브프라임모기지 부실사태로 곤경에 처한 은행들을 회생시키기 위해 해외 투자자들로부터 10억달러 이상을 대출 받았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카자흐 수도 아스타나에 본점을 둔 국영 '카자흐스탄개발은행'(DBK)의 아나르 오마로바 부행장은 7일 크레디트 스위스(CS), ING 그룹, HSBC 홀딩스, 스미모토 미쓰이, 중국개발은행(CDB) 등으로부터 최근 '클럽 딜'(club deal) 등의 형태로 10억달러 이상을 대출받았다고 밝혔다.

오마로바 부행장은 "이번 대출은 DBK가 작년 11월 유로본드를 발행하려다 여건이 맞지 않아 연기한 후 이뤄진 것"이라며 "'호의적' 조건으로 이뤄진 이번 대출금은 올해 '은행 투자 프로그램'을 위한 기반자금으로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카림 마시모프 카자흐 총리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을 방문해 비(非) 에너지 부문에 대한 투자를 요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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