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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신입생, 수련회서 과음 후 사망

최종수정 2008.03.07 21:49 기사입력 2008.03.07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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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신입생이 또 음주 후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7일 강화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께 인천시 강화군 화도면 모 수련원 방에서 신입생 수련회에 참석한 K대학 신입생 배모(20) 씨가 숨

져있는 것을 동료 신입생 이모(20) 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조사 결과 K대학 교수 4명과 학생 150여명은 지난 6일 1박2일 일정으로 강화도내 수련원에 도착해 축구, 족구 등의 체육활동과 캠프파이

어에 이어 오후 10시께부터 수련회 강당에서 바비큐 파티를 벌였다.

이 자리는 교수 소개 및 인사 순으로 1시간가량 진행됐으며, 이 과정에서 학생회가 준비한 소주가 제공됐다.

숨진 배 씨는 바비큐 파티가 끝난 후 학생 10여명과 방에 모여 게임과 음주를 계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시신 검안으로는 정확한 사인을 밝혀내지 못했지만 숨진 배 씨에게 음주 강요나 가혹행위가 있었는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은 앞으로 유족과의 협의를 거쳐 부검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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