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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 가격 사상 최고..서울 ℓ당 1753원

최종수정 2008.03.07 17:13 기사입력 2008.03.07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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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 가격이 큰 폭으로 오르며 서울지역에서 ℓ당 1750원선을 뛰어 넘는 등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7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3월 첫째주(3월3일∼7일) 전국의 무연 보통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25.15원 급등한 ℓ당 1687.87원으로 조사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경유 가격도 ℓ당 27.52원 오른 1495.67원으로 1500원에 다가서며 역시 최고치였다.

지역별로는 서울의 휘발유 가격이 25.29원 올라 1753.35원으로 ℓ당 1750원선을 넘어섰으며 제주도도 33.43원 급등한 1701.93원으로 서울에 이어 두 번째로 ℓ당 1700원선을 넘어섰다.

또 전남은 1689.12원으로 전주보다 무려 38.17원이나 치솟아 전국에서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다.

서울의 경유가격은 1567.75원으로 28.94원 올랐으며 제주(1526.21원), 경기(1507.08원), 인천(1506.91), 부산(1501.68원), 광주(1501.35원)도 일제히 20∼30원씩 급등하면서 ℓ당 1500원대에 합류했다.
 
1월초부터 탄력세율 적용에 힘입어 ℓ당 1000원 아래로 내려왔던 실내 등유도 21.51원 오른 ℓ당 1천14.69원으로 6주만에 1000원대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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