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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마감] 엔고+신용 위기 3.3% 급락

최종수정 2008.03.07 15:52 기사입력 2008.03.07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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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부동산 시장 우려ㆍ엔화 강세ㆍ신용 위기 등의 악재가 겹치면서 일본 증시가 급락, 어렵게 되찾은 1만3000 고지를 하루만에 되돌려줬다.

닛케이 225지수는 1만2782.80을 기록해 전일에 비해 432.62포인트(-3.27%)를 잃었다. 닛케이 225지수는 이번 주에만 6% 하락했다. 주간 단위로는 지난해 8월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토픽스 지수도 39.78포인트(-3.09%) 하락한 1247.77로 주저앉았다.

미국의 4분기 주택차압 비율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데다 모기지 연체율도 22년 만의 최고치로 치솟았다. 미쓰비시 토지(-7.09%) 미쓰이 부동산(-6.97%) 스미토모 부동산(-5.33%) 등 부동산주가 일제히 급락했다.

JP모건 체이스는 스위스 대표 은행 UBS가 240억달러 규모의 모기지 관련 자산을 헐값에 팔아치웠다고 밝혀 신용 경색 우려를 키웠다. 미국 모기지업체 손버그가 채무 불이행 상태에 빠졌다는 소식도 악재가 됐다.

미쓰이 스미토모 파이낸셜(-6.30%) 미즈호 파이낸셜(-5.80%) 미쓰비시 UFJ 파이낸셜(-4.22%) 등 은행주가 일제히 주저앉았다.

주춤하던 엔화는 다시 큰 폭으로 상승했다. 소니(-5.14%) 닌텐도(-4.88%) 닛산 자동차(-4.18%) 혼다(-4.17%) 등이 타격을 입었다.

원자재 가격 급등에 비용 부담 우려가 가중되고 있는 JFE홀딩스(-7.57%) 신일본제철(-5.10%) 스미토모 금속공업(-7.07%) 등 철강 관련주도 주저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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