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홍콩시황] 금융주 하락.. 항셍 3.15% ↓

최종수정 2008.03.07 15:51 기사입력 2008.03.07 15:51

댓글쓰기

7일 홍콩증시는 3% 이상 낙폭을 키우며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미국 증시가 하락세를 더 이어갈 수 있다는 우려감과 미 주택압류율이 사상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는 소식이 홍콩 증시 하락을 이끌었다. 중국 정부가 인플레이션 압력을 완화하기 위해 위안화 평가절상 뿐 아니라 금리인상을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도 홍콩 증시에 악재로 작용했다.

오후 2시 48분(현지시각) 현재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전일 대비 735.09포인트(3.15%) 내린 2만2607.64, 홍콩 증시에 상장된 중국 본토 기업들로 구성된 H지수는 전일 대비 452.75포인트(3.47%) 하락한 1만2613.14를 기록하고 있다.

계속 상승하는 원유 가격에 석유 정제 비용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중국석유화공(시노펙)의 주가가 7%이상 하락하고 있다. 골드만삭스는 투자의견을 '매수(Buy)'에서 '중립(neutral)'으로 하향 조정했다.

미국 주택압류율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금융기관들의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 대출) 관련 추가 자산 손실이 있을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금융주가 일제히 하락했다. 동아은행, 중국은행(BoA)홍콩, HSBC홀딩스가 각각 3.04%, 2.89%, 2.47% 하락세를 기록중이다.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