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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中에 안중근 유해발굴예정지 보존 요청

최종수정 2008.03.07 14:30 기사입력 2008.03.0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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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7일 최근 안중근 의사 유해 추정지역일부가 훼손과 관련, 중국측에 이 지역을 보존해줄 것과 발굴 계획을 수립하는데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조희용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최근 현지 공관을 통해 안중근 의사의 유해가 있다고 추정되는 지역 일부가 현지 지방정부의 개발목적으로 땅고르기 작업을 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우리정부는 외교채널을 통해 이 지역을 보존해줄 것과 우리측이 유해발굴을 위한 작업계획을 수행하는데 있어서 적극적인 협조를 제공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조 대변인은 "우리 정부로서는 한중 관계 및 안중근 의사에 대한 우리 국민들의 관심을 감안해서 중국측이 우리측 요구사항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올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이 이날 새 정부의 경제정책조정회의에 참석한 것과 관련, 그는 "앞으로 매주 금요일 회의를 개최하는 것으로 오늘 결정됐다"며 "외교통상부 장관이 정기적으로 매회 참석할지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다만 경제정책조정회의에서 외교부가 당연히 참석해야 할 업무나 의제가 있을때는 외교부장관이 통상교섭본부장과 함께 당연히 참석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정부는 최근 두차례 대규모 대풍이 발생해 500여명의 사상자오가 20여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마다카스카르에 피해복구를 위해 10만불을 지원하고, 화산폭발 및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에콰도르에 지난2월 5만불 지원한데 이어 5만불을 추가로 지원키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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