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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달러 종가대비 최고치..1.5382달러

최종수정 2008.03.07 14:12 기사입력 2008.03.07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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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달러화는 미국 노동시장이 둔화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유로화에 대해 종가대비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7일 13시 52분 도쿄 외환시장에서 거래되고 있는 유로/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대비 0.0002달러 상승한 1.5382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11월 이후 1.43~1.49달러선을 유지했던 유로/달러 환율은 지난 8일 동안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전날 유럽중앙은행(ECB)와 영란은행(BOE)가 기준금리를 동결함에 따라 환율은 장중 한때 1.5394달러까지 치솟았다.

장 클로드 트리셰 ECB총재가 전날 기준금리를 8개월 연속 동결한 직후 금리 인하가 쉽지 않을 것임을 시사함에 따라 달러대비 유로화 강세가 계속 될 것이라는 의견이다.

트리셰 총재는 "인플레이션 억제에 초점을 맞춘 정책을 단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ECB가 경기 부양을 위해 금리 인하에 서두르지 않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오늘 발표될 2월 미국 고용보고서에서 실업률이 상승할 것이란 전망이 달러화 약세를 부추기고 있다. 전문가들은 2월 미국 실업률이 다시 5%대로 진입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비농업부분 신규 일자리수 역시 소폭 늘어나는데 그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달러/엔 환율은 전거래일대비 0.06엔 상승한 102.73엔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엔화는 일본중앙은행(BOJ)가 통화금융정책회의애서 기준금리를 예상대로 동결함에 따라 유로화에 대해 약세를 보이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대비 0.08엔 상승한 158.03엔을 기록하고 있다.

시장은 일본의 산업생산 둔화를 비롯해 일본경제 위축될 것이란 우려로 하반기까지 기준금리 인상이 힘들 것으로 전망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BOT)에서 거래되는 연방기금 금리 선물은 FRB가 다음달 18일 기준 금리를 75%포인트 인하할 가능성을 가격에 96% 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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