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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한·중 무비자 입국 추진

최종수정 2008.03.07 14:03 기사입력 2008.03.07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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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올림픽을 전후로 7월부터 9월까지 한ㆍ중 양국간 무비자 입국이 추진돼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한몫을 하게 될 전망이다.

김경한 법무부 장관은 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찾아 출입국 심사 업무를 둘러본 뒤 이같이 말했다.

법무부는 아울러 중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꾀하기 위해 복수비자 발급 대상을 수시 방문 기업인과 그 배우자 및 자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거주자, 일정 횟수 이상 방한한 항공사ㆍ선사 임직원, 소규모 상인 등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법무부는 또 단체 관광객 입국신고서 작성을 생략해주고 현행 단체관광객 최소 구성 단위를 5인 이상에서 3인 이상으로 완화할 예정이다.

법무부는 불법체류 방지 차원에서 제주특별자치도에 비자 없이 입국한 중국인 관광객에 대한 서울 등 내륙 이동의 허가 조건을 기상악화나 항공기 결항, 질병 등의 사유로 제한한 현행 요건도 8월부터 완화키로 했다.

법무부는 새 제도에 따른 추이를 살펴 동남아 국가 국민에 대해서도 비자발급 요건 완화와 입국심사 절차 간소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지난해 중국인 해외여행자 3400만명 가운데 한국 관광객은 92만명(2.7%)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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