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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우 금융위원장 "양복자켓 벗고 들어와라"

최종수정 2008.03.07 12:15 기사입력 2008.03.07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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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우 신임 금융위원장이 공식취임 첫날부터 형식을 탈피하고 업무 중심의 문화를 주문했다.

전광우 위원장은 7일 오전 금융위원회 간부들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앞으로 양복 자켓을 입지 말고 와이셔츠 차림으로 들어와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얘기하자"고 말했다.

전 위원장은 "보고서류 작성은 핵심만 요약해서 1~2페이지로 요약하고, 금융시장의 생생한 정보가 필요하다면 전화로 하거나 직접 손으로 쓴 메모라도 전해달라"고 주문했다. 형식을 벗어버리고 실제로 일이 되게끔 움직여 달라는 것.

그는 또 금융감독기구 조직개편과 관련해 금감위와 금감원이 갈등을 빚었던 것과 관련 "두 기관은 경쟁적 관계가 아니라 상호보완적 관계인 만큼 긴밀히 협조해야한다"며 "밖에서 기대도 있고 불만도 있을텐데 우리 내부문화부터 달라져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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