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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EU 내달 25일 고위급회담

최종수정 2008.03.07 11:15 기사입력 2008.03.0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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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와 무역분쟁 등 논의

유럽연합(EU) 고위급 인사들이 유럽-중국 관계 강화를 위해 다음달 25일 중국을 방문한다.

유럽연합(EU)은 중국 정부와 기후 변화, 무역 분쟁을 포함한 각종 경제적 이슈를 논의하기 위해 다음달 정책결정자들을 베이징으로 보낼 계획이라고 7일 파이낸셜타임스가 보도했다.

마누엘 바로수 EU 집행위원장은 다음달 5~8명의 집행위원들과 중국을 방문해 중국 고위급 인사들과 무역, 에너지, 환경, 외교관계 등 포괄적인 공통 현안들을 논의할 계획이다.

EU는 중국과 기후 변화, 무역 분쟁 등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중국-EU간의 튼튼한 경제 대화 연결고리를 마련할 방침이다. 지난 2006년부터 중국과 미국이 정기적으로 전략적 경제 대화를 갖은 것처럼 EU도 중국과의 긴밀한 연결 고리를 구축하겠다는 것.

지난해 11월에도 유럽중앙은행(ECB) 총재와 유로존 재무장관회 의장 등 EU 고위급 인사들이 환율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중국을 방문한 바 있다.

EU의 한 고위 관계자는 "세계 속에 중국은 점점 더 중요한 위상을 차지하고 있고 유럽국가들에게도 중국은 중요한 존재로 떠올랐다"고 설명했다.

바로수 집행위원과 후진타오 중국 주석, 원자바오 중국 총리는 중국과 유럽이 기후변화를 포함한 환경문제와 각종 무역 분쟁 해결을 위한 경제 분야 논의가 순조롭게 이뤄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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