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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자가용 타고 간다

최종수정 2008.03.07 14:02 기사입력 2008.03.07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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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아산, 17일부터 승용차 관광 실시

현재 버스로만 진입이 가능했던 금강산에 승용차 관광길이 열렸다.

7일 현대아산에 따르면 오는 17일부터 승용차를 타고 금강산을 관광할 수 있다. 이미 5월 말 까지 주말 예약이 마감됐다.

2박 3일 일정으로 하루 20대로 제한된다. 10인승 이하 차량만 신청이 가능하며 비용은 1인당 34만원 선이다.

지금까지는 고성 화진포 휴게소에서 현대아산측 버스로 갈아타야만 금강산 관광이 가능했었다. 현대아산은 현재 금강산 현지에 주차장 시설 보강 작업을 마무리 짓고 있다.

자가 승용차를 이용한 금강산 관광은 오전 11시 30분에 자가용으로 화진포 휴게소에 집결해 관련 서류를 배부받고 오후 1시 30분에 남측 출입국 사무소를 통해 군사분계선을 통과하며 오후 2시 10분에 북측 출입국 사무소에서 검문을 받은 뒤 오후 3시 30분에 금강산의 호텔에 주차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금강산 내 개별 관광지의 도로 및 주차 시설이 미비해 호텔에서부터는 지정된 버스에 탑승해 관광을 진행한다.

남측으로 돌아올 때는 오후 2시 30분 자가용을 온정각에 집결시켜 북측 출입국사무소의 검색을 받은 뒤 오후 3시 30분 군사분계선을 넘어 오후 3시 40분 남측 출입국 사무소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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