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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달래 쑥 두릅..초록의 유혹

최종수정 2008.03.07 11:10 기사입력 2008.03.0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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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호텔, 봄나물 향기 가득

나른하고 피곤하다.

봄이 오면 겨울철 움츠렸던 인체의 생체 리듬 변화가 생기기 마련이다.

낮이 길어지고 기온이 올라가면 근육이 늘어 나른함을 느끼게 되는 것. 움직임이 많아지면 칼로리 소비가 늘고 자연히 각종 영양소가 더 필요하다.

봄 나물은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고 향기와 쓴맛이 코와 혓를 자극해 입맛을 돋군다.

국내 특급호텔들이 봄 바람을 타고 향긋한 내음을 물씬 풍기는 봄나물 요리로 고객 입맛 잡기에 나섰다.

세종호텔 정통 일식당 '후지야'에서는 오는 5월31일까지 봄동 달래 쑥 두릅과 제철 해산물의 조화를 이룬 봄특선 정식 3종을 선보인다.

봄특선 A는 제철의 신선한 생선회와 생선초밥을 비롯해 왕새우 메로구이, 대게찜, 봄나물 튀김, 알밥 등으로 이뤄진다. 봄특선 B는 생선회와 장어구이, 생선조림, 봄나물 무침, 야채절임 등, 봄특선 C는 오도시와 생선회, 옥도미 산마찜, 옥도미 구이, 튀김, 샐러드, 과일 등으로 봄철 미각을 돋우는 다양한 메뉴로 구성된다. 가격은 4만3000∼5만원(세금ㆍ봉사료 별도)(02)3705-9240.

밀레니엄 서울힐튼 '겐지'는 3월 한달간 일품요리와 코스요리를 선보인다.

봄 나물 특선에서는 두릅, 머위대 등 봄에 나는 산채 나물을 이용한 정통 일식 찜요리, 봄야채 전채, 생선회, 산채튀김과 새우, 해산물 모듬초회 등이 코스로 제공된다. 이 외에도 봄특선 튀김정식, 봄특선 초밥정식, 주방장 특선 봄특선요리 등의 일품요리도 내놓는다. 5만원~10만원(세금ㆍ봉사료 별도).(02)317-3240.

롯데호텔 서울 한식당 무궁화에서는 돗나물 씀바귀 원추리 더덕 냉이 등의 다양한 봄나물들을 이용한 메뉴들을 오는 5월31일까지 선보인다.

봄나물비빔밥 정식, 봄 특선 정식, 봄나물 해물 솥밥 정식, 봄쑥 냉면 정식 등이 코스요리에서 냉면까지 메뉴도 다양하다. 가격은 3만6000~5만8000원.(세금ㆍ봉사료 별도). (02)317-7061.

르네상스 서울 호텔 1층에 위치한 사비루에서는 오는 4월 30일까지 봄나물 메뉴를 선보인다.

두릅 초회와 숙회, 모듬나물, 골동반, 생선 구이, 된장찌게와 계절 과일의 6가지 세트로 이루어진 봄나물 반상 세트는 봄나물 시즌을 기념해 고안됐다. 단품으로 준비된 봄나물 추어탕은 서울식으로 곱게 간 추어와 봄나물이 어우러져 여성들도 즐길 수 있다. 봄나물 요리는 점심과 저녁에 모두 가능하며, 가격은 봄나물 추어탕이 3만 6000원, 봄나물 반상세트는 5만 4500원(세금ㆍ봉사료 별도)(02)2222-8655.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중식당 만호에서는 오는 4월 30일까지 봄 철 입맛을 돋워줄 '화이트 아스파라거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구성은 2종류의 점심 메뉴와 2종류의 저녁 메뉴. 점심 메뉴에는 호유 화이트 아스파라거스, 송이버섯 훈제닭고기 볶음, 전복 왕새우 관자 두부볶음 등이 포함되며, 저녁 메뉴에는 호유 화이트 아스파라거스, 샥스핀찜, 활바닷가재 은행볶음, 호주산 소고기 안심과 화이트 아스파라거스 등이 포함된다. 가격은 7만 5000원부터 15만원까지.(세금ㆍ봉사료 별도).(02)6282-6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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