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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트레이드證, M&A 기대감으로 나홀로 상승

최종수정 2008.03.07 09:34 기사입력 2008.03.07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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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트레이드증권이 M&A 기대감으로 증권주 중 나홀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이트레이드증권은 전날보다 5.54% 오른 2만원을 기록중이다.

전날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은 기세에 비하면 상승폭이 둔화됐지만 코스피지수 급락 여파로 증권주들이 무더기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 선전하는 모습이다.

이트레이드증권은 모회사인 소프트뱅크인베스트먼트(SBI)홀딩스 기타오 요시타카 사장이 조만간 한국을 방문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다시한번 매각 기대감에 불을 지피고 있다.

기타오 요시타카 사장이 지난해말에 이어 다시 한국을 찾는 까닭이 이트레이드 M&A 작업을 본궤도에 올려 놓기 위한 수순이라는 것이다.

증권업계에서는 그동안 한누리투자증권을 인수한 국민은행이 위탁영업 강화를 위해 이트레이드증권까지 인수를 검토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국내 최대 지점망을 보유하고 있는 국민은행으로서는 지점이 없는 온라인전문증권사 이트레이드증권을 인수할 경우 인수자금 부담이 적고 시너지는 극대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이날 증시에서는 뉴욕시장 급락 여파로 이트레이드증권을 제외한 전 증권주가 일제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유가증권시장 증권업종지수가 2.86% 하락중인 가운데 전날 대주주인 교보생명의 신창재 회장이 M&A설을 부인했던 교보증권(3.93%)이 비교적 큰 낙폭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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