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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수, 예당아트TV 대표로 취임

최종수정 2008.03.07 09:16 기사입력 2008.03.07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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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최성수(49)가 문화예술 전문채널 예당아트TV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예당아트TV 최성수 대표이사는 "미국 유학 시절,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다가 집에 가던 중 밤 하늘에 밝게 빛나는 별을 보고, '난 오늘 정말로 열심히 공부를 했어'라는 생각에 뿌듯함을 느낀 적이 있다. 앞으로 예당아트TV를 함께 만들어가는 사람이나 프로그램을 함께 하는 시청자들이 그런 뿌듯함을 느낄 수 있는 채널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최성수 신임 대표이사는 뮤지컬 '팬텀 오브 오페라'를 무려 15번이나 봤을 정도로 뮤지컬 애호가. 그는 뮤지컬의 꿈을 키우기 위해 불혹의 나이에 미국 유학을 결정했고, 열정만으로 떠난 유학길에서도 뮤지컬을 공부했다. 최성수는 버클리 음대 동문들도 인정하는 학구파로 손꼽힌다.

유학을 떠나 뒤늦게 학구열을 불태웠던 그는 "미국 유학을 통해 섭렵한 모든 지식을 총망라해 방송에서도 대중문화의 고급화를 위해 일하고 싶다"며 예당아트TV의 대표로서의 각오를 다졌다.

최성수는 1995년 예술의 전당에서 대중 가수 최초로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했고, '캣츠', '환타스틱스', '막달라 마리아' 등의 뮤지컬에도 출연했다.

한편, 최성수는 '남남', '동행', '풀잎사랑' 등으로 1980년대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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