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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체어맨 하나로 흑자 가능 <흥국證>

최종수정 2008.03.07 09:14 기사입력 2008.03.07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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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증권은 7일 쌍용자동차에 대해 올해는 다른 모델의 판매가 부진해도 체어맨만으로도 흑자가 가능하다고 분석, 적정주가 6900원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송상훈 애널리스트는 "쌍용차가 2월 판매 부진으로 올해 1분기 실적은 영업 적자가 예상된다"며 "그러나 2분기부터는 2월말에 출시된 체어맨W 효과로 큰 폭의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송 애널리스트는 "체어맨W는 6일 현재 누적 계약이 3193대로 월 판매목표 1200대를 크게 초과하고 있다"며 "체어맨W가 연간 1만2000대가 판매될 경우 7200억원의 매출과 1080억원의 영업이익 순증효과가 있어 기존 모델이 판매부진으로 적자를 시현해도 올해 쌍용차는 체어맨으로 영업흑자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쌍용차가 올해 4분기부터 연간 4만대 규모의 L-100(중국형 카이런) CKD를 상하이차로 수출할 계획"이라며 "상하이차는 쌍용차를 통해 SUV시장에서 1위로 도약할 계획이어서 중국은 또 하나의 내수시장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쌍용차가 신차효과로 올해 영업상 턴어라운드가 가능하고, 성장시장인 중국에서의 입지가 확고해 중장기 성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돼 현재 바닥권인 주가도 상승세로 전환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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