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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만수 "지금 추세라면 샌드위치 상황 빠질 것"

최종수정 2008.03.07 08:35 기사입력 2008.03.07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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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5~10년 못하면 세계변방으로 밀려나"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은 7일 경제 전망과 관련해 "이런 추세라면 어떤 기업인이 말한 것처럼 샌드위치 상황에 빠져 상당히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강 장관은 이날 새정부의 첫 경제정책조정회의에 참석해 "지난 10년간 4%대 성장으로 우리 경제의 역동성이 잃어가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여러곳에서 '다가오는 5~10년을 잘 못하면 세계경제의 변방으로 밀려날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면서 새정부 임기가 매우 중요한 시기임을 강조했다.

그는 이어 "서브프라임론 부실로 인해 대외 여건이 많이 어려워지고 있지만 (우리경제가) 지난 1월 수출에서 20% 이상 증가하는 등 희망을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 장관은 이번 경제정책조정회의에 대해 "선거에서 내걸었던 공약인 7% 경제성장 능력을 갖춘 경제로의 전환을 위해 구체적인 실천 계획을 월요일에 대통령에게 보고한다"면서 "경제정책에 대한 각 부처의 이견을 듣고 조율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경제정책조정회의를 금요일 오전으로 정례화해 주요 현안안에 대해 정부의 이견을 조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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