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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가스전 가치 주목..목표가↑<삼성證>

최종수정 2008.03.07 08:23 기사입력 2008.03.07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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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7일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고유가 시대에 가스전 가치에 주목할 때라며 목표가를 9만40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김승우 애널리스트는 "LNG 단가와 유가가 연동돼 있으나 원자재 가격 인상분을 소비자에게 전가시킬 수 있는 구조로 인해 오히려 해외 가스전에 대한 지분 가치 상승은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분석했다.

또한 "정부의 에너지 자주개발 증대 정책과 맞물려 강화된 배당금 규제 철폐의 효과를 고려하면 현재의 유가 상승은 가치 증대에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김 애널리스트는 한국가스공사가 2020년까지 터미널 구축을 위해 총 4조원을 투자할 계획을 갖고 있는 것에 대해 "초기 집행에 따른 요금기저와 향후 주식 베타(시장민감도) 상승이 투자보수율 상승을 불러 올 것이나 천연가스 판매업의 사업 리스크가 낮아 주주가치 증대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터미널 투자가 마무리되는 2020년까지의 총 주주가치를 계산하면 7조2752억원으로 새 목표가는 현 주가 대비 26.3%의 상승여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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