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옌징맥주, 지난해 순익 32.36%↑(中증시핫이슈)

최종수정 2008.03.07 08:59 기사입력 2008.03.07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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옌징(燕京)맥주(000729)의 지난해 순이익이 41억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32.3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옌징이 5일 발표한 지난해 실적보고에 따르면 지난해 맥주 생산·매출량은 384만킬로리터를 기록해 전년 동기대비 15.32% 증가했다. 매출액은 71억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17.54% 늘었다.

그중 중·고급 제품의 매출은 118만킬로리터로 총 매출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1%였다.

옌징측은 올해 매출량이 450만킬로리터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2009년에는 500만킬로리터의 목표를 예정보다 앞당겨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주요 판매지역에서의 매출량이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베이징(北京)에서 옌징의 시장 점유율은 80%의 높은 수준을 유지했으며 매출량은 13% 증가했다. 광시(廣西)성에서의 시장 점유율은 85%로 매출량은 전년 동기대비 24% 늘었다.

그러나 비용증가로 인한 압력은 올해 더욱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원료인 보리 가격 상승 등으로 인한 비용 증가로 지난해 옌징의 매출총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0.6%P 감소했다.

이에 따라 리푸청(李福成) 옌징맥주 회장은 6일 열린 전인대 베이징대표단 분조 회의에서 "국제 보리가격 상승이 중국 맥주업계에 큰 영향을 미친다"면서 "옌징은 이미 5~6개의 보리 생산기지를 마련해 20여만t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게 됐다"고 말했다.

궈타이쥔안(國泰君安)증권은 옌징의 발전을 낙관적으로 보면서 투자등급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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