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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표' 송윤아 대만도 반했다

최종수정 2008.03.08 03:23 기사입력 2008.03.07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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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에어' 촬영중 부상 현지 어린이배우 응급처치



송윤아가 미모 뿐아니라 따뜻한 마음씨까지 과시해 팬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송윤아는 지난 5일 첫 방송을 시작한 SBS 새 수목드라마 '온에어'(극본 김은숙ㆍ연출 신우철)에서 드라마 작가 서영은 역을 맡았다. '온에어' 촬영을 위해 대만으로 떠난 송윤아는 현지에서도 따뜻한 마음 씀씀이를 고스란히 드러냈다.




장소는 6일 2회 방송분에 등장한 대만 일월담 호수 나루터. "오승아와 드라마를 하기 싫다"며 대만으로 도망을 온 서영은 작가는 한 나루터에서 자신을 쫓아온 이경민 PD(박용하 분)를 만나 실랑이를 벌인다. 이때 아이들의 실수로 서영은의 가방이 물에 빠지고 가방을 구하기 위해 서영은과 이경민이 함께 물에 빠진다.

문제는 이 장면을 위해서 섭외된 대만 현지의 한 남자아이가 촬영 중 나루터 바닥에 튀어나온 못을 밟아 발에 깊은 상처가 난 것. 피가 철철 나오는 상황에서 어쩔 줄 몰라 하는 아이를 제일 먼저 발견한 송윤아는 로케이션 팀을 위해 준비된 구급상자를 들고 뛰어가 아이 발을 치료하기 시작했다. 촬영이 잠시 중단된 것은 물론이다.



한 드라마 관계자는 "송윤아가 극진한 정성으로 아이의 발에 붕대를 감은 후에도 끝까지 아이를 걱정해 대만 현지 스태프들도 감동하는 눈치였다"고 살짝 귀띔했다.

또 이날 송윤아는 굉장히 추운 날씨에 심한 감기몸살을 앓는 중에도 물에 들어가는 장면을 촬영해야 했다. 이런 상황에서도 그녀는 활짝 웃으며 대만 아이들과 함께 준비운동을 하는 등 인기 만점이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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