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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애로 전담 '현장방문단' 이달말 출범

최종수정 2008.03.07 08:24 기사입력 2008.03.07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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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경제단체, 민간전문가들로 구성돼 기업의 애로사항이나 문제되는 규제를 발굴해 해결해주는 '현장방문단'이 이달말 출범한다.

또한 지식경제부 내에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민원을 신청에서 접수, 회신에 이르기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해주는 '기업도우미센터'가 신설된다.

7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이윤호 장관은 이날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조석래 전국경제인연합회장,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이희범 무역협회장, 이수영 경영자총협회장, 김기문 중소기업협동조합 중앙회장 등 경제5단체장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은 내용의 기업 도우미 창구 창설 방안을 밝혔다.

현장방문단은 노사문제나 외국인 투자, 수도권 규제 등 이슈별로 관련 기업이나 지역을 찾아가 기업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결해주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와 함께 이 장관은 지경부 내에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기업들의 민원을 받아처리와 회신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기업도우미센터와 기업애로분석 태스크포스(TF)도 만들어 운영하기로 했다. 기업애로분석TF는 공무원 외에 민간 전문가들도 참여한다.

재계 대표들은 발굴된 애로들을 한국경제연구원과 산업연구원 등의 참여하에 기업의 관점에서 분석하고 대안을 만들어줄 것을 요구했으며 이에 대해 이 장관은 "기업의 애로사항은 국가경쟁력위원회 의제상정 등을 통해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이 장관과 재계 대표들은 이밖에 노사관계와 신성장동력 발굴문제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장관은 "노사문화의 자율적 개선을 위해 기업과 노조가 서로 양보해줄 것"을당부하면서 "정부도 원칙과 성의를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장관과 재계 대표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신성장동력의 육성과 발굴을 민간주도로 진행하고 이를 위해 재계 단체들이 신성장동력 기획단과 신성장동력 자문위원회의 구성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기로 합의했다.

아울러 그는 신성장동력 육성과 발굴이 민간주도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기본방향을 설명하고 수요자인 기업을 대표하는 경제단체의 주도적인 참여를 요청했으며 이에 대해 경제5단체장은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신성장동력 기획단'과 신성장동력관련 자문을 담당할 '신성장동력 자문위원회' 구성에 참여할 것을 합의했다.

이밖에도 한미 FTA의 조속한 비준을 위해 서로 공조하고 대ㆍ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해 적극 노력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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