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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BOJ 총재로 현 무토 부총재 의회에 추천

최종수정 2008.03.07 07:12 기사입력 2008.03.07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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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국회 제출.. 총재 후보, 무토 도시로 부총재

일본 정부와 여당은 오늘 무토 도시로 부총재를 일본은행(BOJ) 총재 후임자로 하는 안을 금일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이 7일 보도했다.

후쿠이 도시히코 총재의 후임으로는 그동안 유력시돼 왔던 무토 도시로 부총재로 할 방침이다.

2명의 부총재 가운데 1명은 BOJ 이사를 지낸 시라카와 마사아키 교토대 교수를, 나머지 1명은 학계에서 기용하는 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일본 정부는 후쿠이 총재의 임기가 만료되는 오는 19일까지 국회 동의를 얻어 임명할 계획이지만 민주당이 무토 부총재의 승진에 반대하고 있어 눈치를 보는 입장이다.

후쿠다 야스오 총리는 전날, BOJ 총재와 부총재 2명의 인사안을 7일 제출하도록 마치무라 노부타카 관방장관에 지시했다.

이에 중·참 양원의 위원 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오늘 오후 1시, 자민·민주 양당의 위원 운영위원회 대표 이사로 구성된 '위원 운영위원회 양원 합동 대표자 회의'를 열어 결과를 통해 인사안을 국회에 제출하기로 결정했다.

오는 11일에는 중·참 위원 운영위원회에서 청문회를 실시하고 14일까지 중·참 양원의 본회의에서 결정을 완료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후쿠다 총리는 민주당이 재정·금융분리의 입장에서 재무성 출신 무토 부총재의 승진에 반발하고 있는 데 대해 "어디 출신이든 인물에 따라 다르지 않은가"라고 지적했다.

한편, 오자와 이치로 민주당 대표는 인사안의 향후 대응에 대해 "제출되고나서 보자"고만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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