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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B총재 "인플레 억제가 최우선 목표"

최종수정 2008.03.07 08:20 기사입력 2008.03.07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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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중앙은행(ECB)의 장 끌로드 트리셰 총재가 금리 동결 발표 후 기자회견을 통해 인플레이션 통제를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트리셰 총재는 이날 "중장기적은 인플레 기대를 억제하는 게 최우선"이라며 "현재 우리의 통화 정책은 이 목표를 달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신용경색이 야기한 시장의 불확실성은 여전히 높다"면서도 "경제적 펀더멘털은 견조해 중기적으로 물가 안정을 유지하는 게 가장 중요한 목표"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날 ECB는 기준 금리를 6년래 최고 수준인 4%로 유지, 지난해 6월 이후 8개월 연속 동결을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트리셰 총재의 발언이 ECB가 경기 부양을 위해 금리 인하에 서두르지 않겠다는 의지를 드러내는 것이라고 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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