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이르면 이달중 서비스수지 개선책 발표

최종수정 2008.03.04 07:24 기사입력 2008.03.04 07:24

댓글쓰기

정부, 적자구조 개선 내용 집중 검토

정부가 최근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서비스수지 적자에 대한 개선책을 이르면 이달중 마련해 발표한다.
 
정부 관계자는 4일 "최근 서비스수지 적자 규모가 급증, 이를 개선하기 위해 현재 실무선에서 대책 방안을 만들고 있다"며 "빠르면 이달중 늦어도 4월중에는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서비스수지 적자 규모는 여행수지 등의 적자 증가로 사상 처음으로 200억달러를 넘어섰다.
 
이에 따라 권오규 전 경제부총리 재임시절에는 세 차례에 걸쳐 서비스산업 경쟁력강화 종합대책을 내놨지만 이번에는 전체 서비스산업 보다는 서비스수지 적자 구조 개선이 중점 내용으로 다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대책에는 서비스수지 적자의 주요 원인인 여행과 유학ㆍ연수 수지 적자를 해결 방안 그리고 소프트웨어ㆍIT서비스ㆍ광고 등 사업서비스의 해외진출을 지원해 적자 규모를 줄이는 방안도 포함될 예정이다.
 
일반적으로 서비스수지 적자라고 하면 여행과 유학ㆍ연수 수지 적자를 생각하지만 사업서비스업 적자도 전체 적자의 3분의 1 가량을 차지,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지난해 서비스수지 현황을 살펴보면 일반여행 부문에서 100억달러, 유학ㆍ연수 부문에서 50억달러 상당의 적자를 기록했으며, 사업서비스 부문에서도 무려 83억달러 가량의 적자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정부는 개선대책 마련을 위해 지난주부터 기획재정부 홈페이지를 이용해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모집하고 있으며 연구소 전문가 및 보고서 등도 참고하는 등 대책을 마련중이다.

이승국 기자 inklee@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TODAY 주요뉴스 김소영, "바람, 변심…결혼 4년 만에 오상진에게 배신감" 폭로 김소영, "바람, 변심…결혼 4년 만에 오상진에... 마스크영역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