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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호 장관, 시장에서도 '기업살리기'

최종수정 2008.03.02 20:17 기사입력 2008.03.02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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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은 2일 "(재래)시장도 잘 되고, 기업도 잘되는 방안을 찾겠다"며 "무엇보다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먹고 살 걱정 안하도록 경제를 살려보겠다"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이날 서울시 강서구 방화1동 방신 중앙재래시장을 찾아 이같이 말하며 "어려운 경제를 살려 장사가 잘 되게 해 드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취임사에서 직원들에게 "사무실에만 있지 말고 현장에서 뛰는 모습을 보여달라"고 주문했던 이 장관은 장관 임명 3일째 직접 민생현장 점검차 방신재래시장을 찾았다.

재래시장에서도 이 장관은 "기업이 살아야 시장도 살고, 일자리도 많이 창출된다"며 새정부에 주어진 '기업살리기'에 대한 숙제를 잊지 않았다.

이 장관은 또 대형할인마트의 입점으로 인한 시장 상인들의 호소에 "대형마트는 대형마트대로, 재래시장은 재래시장대로 특색있게 지원하는 게 정부의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현재 대형마트를 입점하지 못하도록 막는 것은 법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말해 현재 정치권 등에서 요구하고 있는 대형마트 직접 규제 방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지 않을 것을 시사했다.

하지만 그는 "재래시장을 살리기 위해 여러가지 궁리를 하고 있다"며 "재래시장이 주차장과 화장실을 확보하고 하나의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재래시장 지원책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날 이 장관의 재래시장 방문에는 김재현 강서구청장을 비롯해 시장 상인들이 함께 동행해 재래시장 경기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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