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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금융 인프라 세계 24위...서울 51위 하위권

최종수정 2008.03.02 19:47 기사입력 2008.03.02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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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권 수위, 아시아 4위...런던 1위, 뉴욕,홍콩 뒤이어

중동지역 최고의 금융허브 두바이가 전세계 금융센터 중에는 24위로 평가됐다.

영국 금융특구 산하기관인 '시티오브런던'이 지난 29일 발표한 세계금융센터인덱스(GFCI)의 보고서에 따르면 두바이는 6개월 전보다 총점에서 10점이 오른 585점으로 세계 24위, 아시아 4위의 금융센터로 평가됐다.

중동 국가 중에서는 바레인(514점, 39위)과 카타르(491점, 47위)이 6개월 전보다 각각 59점과 51점 높은 점수를 받아 두바이의 뒤를 바짝 쫓았다.

보고서는 "중동 주요도시들이 고유가 행진과 대규모 정부투자에 힘입어 새로운 금융허브로 떠오르고 있다"고 평가했다.

보고서는 두바이에 대해 "중동 최고의 금융허브로 '떠오르고'(evolving) 있으며 '변화를 잘 받아들인다'(susceptible to change)"고 평가했다.

반면 바레인과 카타르에 대해서는 "몇몇 분야에서 개선이 이뤄진다면 빠른 속도로 성장할 것으로 보이며 아직까지는 '안정적이지 못하다'(volatile)"고 언급했다.

그러나 '걸프국가들이 금융허브로 성공을 거두느냐' 여부는 아직 금융 인프라 부문 - 두바이와 카타르가 낮은 점수를 받은 - 의 경쟁력을 얼마나 개선하느냐에 달려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세계 최고 금융허브로는 런던이 1위(795점) 뉴욕이 2위(786점) 홍콩이 3위(695점)에 각각 올랐으며 서울은 51위로 50위까지 발표하는 목록에는 끼지 못했다.

GFCI가 발표한 보고서는 웹사이트(www.cityoflondon.gov.uk/economicresearch)에서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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