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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 '갤러리 303' 차별화로 '인기몰이'

최종수정 2008.03.02 17:50 기사입력 2008.03.02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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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3.3㎡당 1000만원 고급화

가족중심형 프렌치 메종

광주광역시에 평균 분양가가 1000만원대에 육박하는 초호화 아파트가 들어선다.

금호건설은 오는 7일 광주 상무지구에 모델하우스의 문을 열고 아파트와 호텔을 겹한한 미래형 주거단지 '갤러리 303'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갤러리 303은 상무지구 김대중 컨벤션센터 건너편 4만1941㎡ 대지에 15층짜리 아파트 346가구(8개동)와 10층 규모의 6성급 호텔 1개동으로 구성된다.

면적 178.78∼338.73㎡ 규모의 대형 평형에 분양가격도 3.3㎡당 880만∼1050만원으로 지난해 12월 분양한 상무 힐스테이트에 이어 광주지역에서는 최고가다.
높은 분양가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22일부터 시작한 사전계약에서 30% 이상의 분양 성과를 올렸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지방 아파트 미분양으로 건설업계가 홍역을 앓고 있는 상황에서도 고급화 전략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화된 상품개발과 기획은 서울 강남에서 '부띠끄모나코'를 선보여 돌풍을 일으킨 플래닝코리아가 맡았다.
플래닝코리아는 364가구에 복층구조, 팬트하우스를 비롯해 총 18개 타입의 다른 모델을 적용해 '맞춤형 아파트'를 선보였다.

브리티쉬 하우스로 이름 붙여진 1∼2층은 복층조합으로 실내정원이 강조된 단독주택형 아파트다. 3∼9층은 프랑스 디자이너들과 주부들의 주거공간을 재해석(프렌치 메종)한 가족 중심의 평면 개방형 설계를 적용했다.
10∼15층까지는 전문직 맞벌이 부부를 위해 주거와 작업공간을 분리, 직각 형태를 탈피하고 뉴욕 로프트 스타일을 강조했다.

광주 상무지구 금호 '갤러리 303' 조감도

호텔식 서비스도 제공된다. 인터콘티넨탈호텔이 운영을 맡게될 특급 호텔과 연계해 24시간 리셉션 및 보안 서비스, 택배 서비스, 모닝콜 및 메시지 서비스 등을 무료로 제공하게 된다. 하우스키핑, 발렛파킹, 생활비서 서비스, 메디컬 서비스 등도 할인된 가격에 제공된다.

광주 최대의 업무·상업 복합지구인 상무지구 내에 위치해 있고 광주국제공항과 5분거리로 제 2순환도로, 호남고속도로와 인접해 교통여건이 뛰어나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입주는 2010년 3월 예정으로 금호건설과 플래닝코리아는 국제 행사가 많은 광주 상무지구의 특성을 반영해 이곳을 외교단지로 특화시킬 계획이다. .

한편 금호건설은 '갤러리 303' 브랜드와 설계 모델을 수출형 주호복합(주거+호텔)상품으로 개발해 베트남 등 해외프로젝트에도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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