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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사회주의는 中 유일한 이론체계"

최종수정 2008.03.02 17:23 기사입력 2008.03.02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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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가부주석으로 내정된 시진핑(習近平) 정치국 상무위원이 중국의 특수 사회주의 이론체계를 칭송하는 연설로 대중의 관심을 모았다고 2일(현지시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시진핑 상무위원은 중국공산당 교육기관인 중앙당교 춘계 개학식에서 중국식 사회주의가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는 유일한 이론체계"라고 언급하며 "풍부한 내용과 심오한 사유, 과학적 체계를 갖춘 이론"이라고 칭송했다.

그는 중국식 사회주의가 마르크시즘의 중국화를 통해 얻은 창의적인 성과라고 그 위대성을 재차 강조하며 "개혁·개방 30년을 맞은 시점에서 중국식 사회주의 이론을 견지하고 발전시키는 것은 당원들의 장엄한 책무"라고 밝혔다.

중국 언론들은 '중국식 사회주의 이론'을 마르크시즘, 마오쩌둥(毛澤東) 사상과 일맥 상통하는 이념으로 승격시키려는 사전 준비 작업으로 여겨진다고 분석했다.

앞서 후진타오 중국 주석도 지난 25~27일 열린 공산당 17기 중앙위원회 2차 전체회의에서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를 건설하는데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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