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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서 페놀 검출...구미지역 취수중단

최종수정 2008.03.02 15:40 기사입력 2008.03.02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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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경북 구미시 해평면 문량리 낙동강 구미광역취수장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페놀이 검출돼 구미시와 칠곡군 일대에 상수도 공급이 중단됐다.

환경부는 지난 1일 오전 3시경 김천시 대광동 코오롱유화김천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이를 진화하는 과정에서 소방수가 인근 하천으로 유입됨에 따라 낙동강에서 페놀류의 검출여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환경부는 페놀원액이 그대로 유출된 것은 아니고, 공정재료인 페놀수지와 공장바닥에 있던 페놀찌꺼기 일부가 유출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20분경 실시한 구미 광역취수지점에서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물 1리터당 0.005mg의 페놀이 검출됐다.

수자원공사(구미광역정수장)는 이 검출 수치가 취수 중단기준(0.02mg/L)을 초과하지는 않았으나, 시민들의 음용 안전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20분 후인 10시40분부터 구미취수장에서의 취수를 중단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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