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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부처 개편.. 정보통신부 공업부로 통합

최종수정 2008.03.02 15:30 기사입력 2008.03.0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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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의 부처 개편안에 따라 신식산업부(정보통신부 격)가 공업부로 통합되고 에너지부 신설은 무산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월 28일 폐막된 중국공산당 제17기 중앙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17기 2중전회)에서 중국 지도부는 공업부와 운송부를 확대 신설 하고 국가환경보호총국의 부처 승격 방안을 승인했다고 2일(현지시각) 홍콩 성도환구(星島環球)가 보도했다.

공업부는 국방과학기술공업위원회의 국방무기 조달 기능과 1998년 정보통신 산업 활성화를 위해 세워진 신식산업부의 역할까지 흡수한다. 신임 공업부장으로는 리이중(李毅中) 국가안전생산감독관리총국장이 떠오르고 있다.

운송부는 철도부를 제외한 교통부, 민항총국, 국가우정국을 통폐합해 신설되고 국가환경보호총국은 더 많은 예산과 인력 지원을 받으며 부로 승격될 예정이다.

애초 계획됐던 에너지부 설립은 여러 정부 기관과 국유 독점기업의 이해관계로 나중으로 연기된 것으로 전해졌다. 5∼6개 부처의 통폐합이 예상됐던 이번 대부제(大部制) 개혁은 2개 대형 부처의 확대 신설과 환경보호총국의 부 승격 정도로 매듭지어진 것으로 보인다.

오는 5일 열릴 전국인민대표대회(全人大)에서 대부제 개혁안은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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