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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해리왕자, 신변위협 우려 아프간서 철수

최종수정 2008.03.02 23:21 기사입력 2008.03.02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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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윌리엄 왕자 연말께 군복무

10주일 전 아프가니스탄에 파병돼 복무하던 영국의 해리 왕자가 언론 보도에 따른 신변 위협을 우려, 1일(현지 시각) 본국으로 귀환했다.

해리 왕자는 이날 잉글랜드 공군기지에 도착해 아버지 찰스 왕세자와 형 윌리엄 왕자를 만났으며 이 자리에서 가능한 빨리 아프간 최일선으로 복귀하기를 희망한다는 뜻을 밝혔다고 외신은 전했다.

당초 해리 왕자는 오는 4월까지 아프간에서 복무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폭로전문 드러지 리포트 등 사이트와 잡지가 이런 사실을 누설하면서 신변 위협 때문에 영국으로 보내졌다.

해리 왕자는 앞으로 자신의 군복무를 마칠 수 있도록 국방부와 언론이 다시 비보도에 합의해 줄 것을 당부했지만 육군참모총장인 리처드 대너트 대장은 해리 왕자가 아프간 최전선으로 당장 복귀할 가능성은 없다고 못박았다.

한편 영국 국방부는 또 해리 왕자의 형인 윌리엄 왕자도 올 연말께 영국 해군 함정에 승선해 남대서양과 걸프 등의 해역에서 복무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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