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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신문지·금속캔 값 '고공행진'

최종수정 2008.03.03 00:23 기사입력 2008.03.02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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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해 폐 신문지ㆍ골판지ㆍ금속깡통 등 수입에 의존하는 재활용자원의 가격이 최고 두 배이상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이들 자원의 분리배출과 재활용에 대한 노력이 시급한 것으로 파악된다.

2일 한국환경자원공사의 '재활용 가능자원 시장동향 1월호'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폐골판지의 가격은 124.8원/kg으로 같은해 1월 평균 58.8원/kg에서 60원 이상 올랐다.

이는 11개월만에 112%의 급등세를 이어간 것이다.

금속캔 가격은 같은 기간 132.5원/kg에서 197.3원/kg으로 49% 상승했으며 폐 신문지는 90.6원/kg에서 141원/kg으로 50원 이상 값이 올랐다.

이같이 폐자재값 상승하고 있는 것은 매년 중국의 폐지 수입규모가 꾸준히 증가하는 반면 세계시장에서 폐지 공급 증가율은 둔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폐금속캔 등의 고철류는 철 스크랩의 수급 부족에 따른 가격 인상에 크게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명수 공사 산업진흥실장은 "철 스크랩이 우리나라의 주요 수입품목인 만큼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는 현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생활속 폐신문지ㆍ골판지ㆍ금속캔의 분리배출과 재활용에 국민 여러분의 노력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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