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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김정일 만나겠다" 발언 '파문 확산'

최종수정 2008.03.02 13:30 기사입력 2008.03.02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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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차기 대권주자인 민주당의 오바마 상원의원이 "북한의 김정일 위원장을 만나겠다"는 깜짝발언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1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오바마 의원은 "부시 정부의 외교정책이 일방적"이라며"우방뿐 아니라 북한같은 적국의 지도자도 조건없이 만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다른 대권 주자인 민주당 힐러리 후보는 "이는 천진난만한 생각"이라고 전제한 뒤"오바마의 외교 경험 부족을 단적으로 드러낸 발언"이라며 비난 수위를 높였다.

공화당의 매케인 후보도 "북한은 현존하는 세계 최대 수용소이며 지구상에서 가장 전제적인 국가 중 하나"라면서"북한에 대한 우호적인 발언은 누구에게서도 들을 수 없다"고 오바마 후보에 직격탄을 날렸다.

논란이 확산되자 오바마 후보는 "각국 정상들을 만나기에 앞서 철저한 준비가 반드시 선행돼야 할 것"이라며 한발 물러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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