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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삼구 회장, 동료에 간기증 선행 조종사 병문안

최종수정 2008.03.03 00:24 기사입력 2008.03.02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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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은 2일 일산의 국립암센터를 찾아 간경화로 생사의 기로에 서있는 동료에게 자신의 간을 나눠 줘 화제가 된 아시아나항공 A320 안전운항팀 유원동 기장(항공대 운항학과 31기ㆍ42)과 정윤식 기장(공사 31기ㆍ48)을 찾아 격려하고 금일봉을 전달했다.

유 기장은 간경화로 인해 2년여간 투병 중이던 동료 조종사인 정 기장을 위해 지난 18일 국립암센터에서 10여 시간에 이르는 간 이식 수술을 받았고, 두 조종사는 현재 중환자실 및 입원실에서 회복 중에 있다.

박 회장은 유 기장과 가족들에게 “유기장이야 말로 진정 금호아시아나그룹의 모토인 아름다운 사람들의 전형” 이라고 말한 뒤 동행한 아시아나항공 강주안 사장에게 두 조종사에 대한 회사 차원의 지원을 지시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에 "유 기장에 대해서 최대 2년의 유급휴가와 두 기장에 대한 병원비 일체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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