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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반응] "이명박 대통령은 한국의 사르코지"

최종수정 2008.02.25 14:08 기사입력 2008.02.2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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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당선인의 취임을 하루 앞두고 미국 시사 주간지 '뉴스위크'가 이 당선인을 '한국의 사르코지'라고 소개하며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뉴스위크는 24일(현지시각) 이 당선인과의 인터뷰 내용을 보도하며 프랑스의 보수 대통령 사르코지에 비유된다는 질문에 대해 이 당선인이 "사르코지 대통령의 공약을 보고 공공분야 개혁, 노사관계 개선, 사회 관습의 변화 등 많은 부분이 유사하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 당선인이 "그러나 그를 본질적인 친미주의자라고 부르지 않는다"며 "오히려 프랑스와 미국의 관계는 과거에 그다지 좋지 않았으나, 사르코지 대통령은 관계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관계회복을 모색하고 있다. 국익에 부합되기 때문이다. 나 역시 미국과의 동맹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큰 표 차이로 당선됐는데 이런 높은 기대에 부담을 느끼고 있느냐는 질문에 이 당선인은 "그렇다"며 "그러나 나는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한국경제를 바꾸는 데 초점을 두고 있지, 포퓰리즘에 근거한 단기적인 어떤 경제정책에 초점을 두지 않는다. 또한 국민들에게 국제 경제환경의 어려움을 설명하면서 열심히 노력해 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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