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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공천심사 착수, 72개 선거구 신청 無

최종수정 2008.02.24 17:47 기사입력 2008.02.24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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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민주당은 24일 지역구 공천자에 대한 자격심사에 들어갔다.

민주당은 단수후보 신청지역 등을 중심으로 이달말까지 1차 공천자를 발표하고 영남지역 등 신청자가 없는 지역을 대상으로 내주 중 추가 공모한 뒤 내달 9일께 전략공천 지역을 결정하는 등 지역구 공천심사를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23일 접수를 마감한 민주당의 공천신청 결과, 243개 선거구 가운데 171개 선거구에 486명이 신청해 전국 평균 2.1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9일 공천신청을 마감한 한나라당이 4.8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낸 것과 비교할 때 절반에도 못미치는 것.

서울 노원을, 은평갑, 강서갑 등 64개 선거구는 1명씩만 신청했고 서울 서대문을, 서초을 등 72개 선거구에는 단 한명도 신청하지 않은 반면 광주 북갑은 12명이 신청, 최다 경쟁률을 기록했다.

광주 남, 광산, 전북 전주 완산을은 11명, 광주 서을, 전북 익산갑, 전남 순천도 10명이 신청했다.

민주당은 한나라당과는 달리 '부정부패 전력자 배제'에 대한 공천기준을 '비리 및 부정 등 구시대적 정치행태로 국민적 지탄을 받은 인사는 제외한다'고 다소 추상적으로 규정해 심사과정에서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신계륜 사무총장, 김대중(DJ) 전 대통령측 박지원 비서실장, DJ 차남인 김홍업 의원, 노무현 대통령 최측근인 안희정씨, 김민석 전 의원의 경우 공심위측에서 규정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공천 당락 여부가 결정될 수 밖에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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