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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장, '류우익'으로 표기 요청

최종수정 2008.02.28 10:17 기사입력 2008.02.24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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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우익(柳佑益) 청와대 대통령실장 내정자가 성씨 표기를 '유'가 아닌 '류'로 정정해줄 것을 요청했다.

대법원은 지난 96년 호적예규를 바꿔 모든 성씨에 두음법칙을 적용토록 해 류씨는 물론 라(羅), 리(李) 성을 가진 이들도 호적 등록시 '유, 나, 이'로 신고해야 했다.

하지만 대법원은 지난해 8월 성을 한글로 쓸 때 두음법칙의 예외를 인정한다는 내용으로 호적예규를 변경했다.

또 가정법원에서 정정허가 결정을 받으면 시·군·구·읍·면장에게 정정신청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류 내정자도 이런 절차를 거쳐 지난달 정정신청까지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류 내정자 측은 "종래까지 '버들 柳'의 원래 발음에 따라 성명을 '류우익'으로 표기했지만 호적예규가 변경되면서 '유우익'이란 표기를 사용했다"며 "새정부 출범 후 대통령실장의 이름 표기에 혼동이 생겨선 안된다고 판단해 언론에서도 정정해줄 것을 요청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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