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신대학 SKY 주류, 평균 나이 52.2세
또 출신대학은 소위 'SKY'라 불리는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 출신이 주류를 이루고 있었다.
한나라당이 일부 심사보류 지역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구 1차 공천심사를 완료한 가운데 1차 심사 통과자 542명 중 19.2%인 104명이 법조인 출신인 것으로 24일 알려졌다.
그 뒤를 이어 기업인이 12.7%인 69명이었다.
또 단체장을 포함한 공무원 66명(12.2%), 교수 61명(11.3%), 언론인 44명(8.1%), 지방의원 37명(6.8%) 등의 순이었다.
출신대학 면에서는 단연 서울대가 25.3%인 137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의 모교인 고려대 출신은 73명(13.5%), 연세대 49명(9%)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1차 심사를 통과한 신청자들의 나이는 평균 52.2세인 것으로 집계됐으며, 성별로는 542명 중 남성이 512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