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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농약만두, 日 책임"

최종수정 2008.02.24 12:55 기사입력 2008.02.24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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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최근 큰 문제를 일으킨 농약만두 파문과 관련, 일본에 책임이 있음을 강조하고 나섰다.

24일 관영 영자지 차이나데일리에 따르면 중국은 일본에서 발견된 살충제 성분이 검출된 만두는 중국에서 운영 중인 일본 소유 기업이 생산한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국가질량감독검사검역총국(질검총국)은 성명을 통해 "살충제 성분이 검출된 냉동 만두는 산둥(山東)성에서 운영 중인 산둥런무(仁木) 식품 등 일본 회사 2곳에서 제조된 것"이며 "이 업체들은 일본의 품질기준을 적용받고 일본의 관리 감독을 받고 있는 100% 일본 소유 기업"이라고 밝혔다.

질검총국은 "살충제 성분은 냉동만두 뿐 아니라 이 업체들이 제조한 돈가스 롤에서도 발견됐다"며 "이는 일본 측이 채소와 같은 재료의 조달하는 과정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고 일본의 책임을 강조했다.

이에 앞서 일본 언론들은 살충제 성분인 메타미도포스가 중국에서 수입된 냉동 만두에서 발견됐으며 다른 살충제 성분인 포레이트도 중국이 제조한 돈가스 롤에서 발견됐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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