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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금융업계, 인재유치 전쟁

최종수정 2008.02.28 10:29 기사입력 2008.02.24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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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금융업계가 수백만달러의 보너스까지 제시하며 인재유치 전쟁을 유치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최근 경제성장으로 숙련된 금융 전문가 수요는 급증했지만 요구에 부합하는 인력은 부족해 거액의 보너스를 제시해도 여전히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

특히 국민소득의 증가로 자산관리 분야가 각광을 받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펀드 매니저는 손꼽히는 '인재'로 여겨진다.

2005년 까지만 해도 중국 자산관리 규모는 400만달러에 불과했지만 지난해 말 10배 넘게 성장해 4500만달러에 달했다.

이에 따라 유능한 펀드 매니저들은 거액의 보너스를 챙기면서도 여기저기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

상하이 소재 컨설팅업체인 '지-벤(Z-Ben) 어드바이저스'의 피터 알렉산더 대표는 "작년에 100만달러 이상의 보너스를 챙긴 직원들도 적지 않다"며 "요즘은 훌륭한 인재를 확보, 보유하는 게 운영의 최우선 순위"라고 설명했다.

FT는 중국 금융업계의 인재유치 '전쟁'이 본격적으로 전개되면서 미국에서 활동 중이던 중국계 펀드매니저 등 금융 분야 인재들이 중국으로 몰리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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