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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캐피탈 "中진출 통해 세계적 금융사될 것"

최종수정 2018.09.06 21:32 기사입력 2008.02.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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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베이징에 '두산(중국)융자조금유한공사' 개소

두산캐피탈이 본격적으로 중국 시장에 진출, 글로벌 여신금융회사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두산캐피탈은 지난 22일 중국 China World Hotel에서 베이징 현지 법인인 '두산(중국)융자조임유한공사' 개소식을 개최, 중국 시장을 제2의 홈마켓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두산(중국)융자조임유한공사(DCFL, Doosan(China) Financial Leasing Corp.)는 두산캐피탈의 첫 해외법인으로 두산캐피탈이 800만달러, 두산인프라코어가 200만달러를 투자해 설립됐다.



지난해 중국 상무부 비준 및 한국의 재경부 승인을 득하고 자본금 납입을 완료, 현재 영업을 시작한 상태다.



DCFL은 지난해 9월 산동영홍, 북경와보 등 6개 굴삭기 판매대리상과의 제휴를 기점으로 국내 여신 금융업계 최초로 중국 시장 리스 여신금융을 실행했으며 지난해에만 450만달러의 취급실적을 올렸다.



2월 현재 20개의 제휴대리점을 확보하는 등 더욱 공격적으로 영업활동을 전개중이며 사업영역을 다각화, 1억달러의 리스금융을 취급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먼저 DCFL은 두산인프라코어가 올해 출시 판매할 예정인 로우더를 포함해 지게차, 공작기계에 대한 금융지원을 추진하는 등 캡티브(Captive: 계열사의 제품을 리스금융하는 사업) 기계류 금융기반을 확고히 할 방침이다.



또 의료기기, 선박리스 시장 등 타 분야에서 적극 진출, 2012년까지 중국시장에서 확고한 여신금융회사로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두산캐피탈은 향후 인도 및 베트남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며, 미국 및 유럽 등의 선진 시장 공략 등 글로벌 사업역량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이날 개소식에서 김왕경 두산캐피탈 사장은 "국내에서 확보한 금융분야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감동 주는 글로벌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차별화된 금융상품을 개발하고 현지인력 양성을 통해 진정한 글로벌 금융여신회사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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