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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당선인 "수석들, 최선 다할 것"

최종수정 2008.02.10 20:38 기사입력 2008.02.10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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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은 10일 새 정부 초대 대통령실 수석비서관 인선과 관련, "저와 함께 협력해서 일할 수 있는 능력 있고, 국가관이 투철한 사람, 내각에 비해 비교적 젊은 층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 당선인은 대통령직인수위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수석비서관 인선 배경에 대해 "제 입장에서는 그(베스트 오브 베스트) 기준에 맞다고 생각해서 함께 일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여러분이 보기에 조금 부족한 점이 있다고 생각한다면 `베스트 오브 베스트'는 모르겠으나, 저와 함께 일한다면 `두잉 데어 베스트(Doing their Best.최선을다함)'는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정무수석 인선과 관련, "박재완 수석을 일찌감치 마음에 두고 있었다. 청와대와 내각, 당과 야당, 국회가 새 시대에 잘 협력, 이해하고 돕도록 하는 것이 국정 수행에 매우 도움이 된다"면서 "신중에 신중을 기해서 수석들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임장관의 역할에 대한 질문에는 "정부조직법이 국회에서 협의중이라서 특임장관 위치가 어떻게 될지 확정돼야 한다"고 전제하면서도 "특임장관은 리베로 역할을 하도록 하려 한다. 남북관계도 그렇고 국제적 네트워크에 따른 다양한 일이 나오는 만큼 그때 그때 특임장관이나 정무수석에게 신속하고 빠르게 전문적인 일을 맡기려 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이 당선인과의 일문일답.

-수석 인선시 `베스트 오브 베스트'로 하겠다고 했는데... 앞으로 홍보수석 역할은 어디서 하나.
▲제 입장에서는 그 기준에 맞다고 생각해서 함께 일하게 됐다. 여러분이 보기에 조금 부족한 점이 있다고 생각한다면 `베스트 오브 베스트'는 모르겠으나 저와 함께 일을 한다면 `두잉 데어 베스트'는 하게 될 것이다.

홍보 측면은 정무, 대변인실, 문화부에서 하며 국정홍보처와 같은 역할은 없다. 각자 분담된 역할을 할 것이다.

-정무수석 인선으로 막판까지 고심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앞으로 역할은.
▲정무수석을 고심한 걸로 알려졌으나 저는 박재완 의원을 일찌감치 마음에 두고 있었다. 지금 시점에서 정무수석의 역할이 중요하다. 청와대와 내각, 당과 야당, 국회가 새 시대에 잘 협력하고 이해하도록 하는 것이 국정수행에 도움이 된다. 국회나 당, 내각 어느 곳에 보더라도 가장 업무를 다방면으로 파악하고 있고 거부감이 없는 부드러운 성품의 소유자인 박 수석을 내심 결정해 두고 있었다. 신중에 신중을 기해 수석들을 정했다. 앞으로 역할을 기대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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