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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림슬라이드폰-뷰티폰, 최고 휴대폰 후보

최종수정 2008.02.10 18:52 기사입력 2008.02.10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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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소니에릭슨-3UK 등과 경쟁

LG전자 '뷰티폰'
삼성전자의 ‘슬림슬라이드폰’과 LG전자의 ‘뷰티폰’이 올해 최고의 휴대전화 후보에 올랐다.

GSM협회(GSMA)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08(MWC 2008)’ 개막 이틀째인 23일 오후 몬주익 내셔널 팰리스에서 ‘올해의 최고 휴대전화 시상식’을 개최한다.

올해의 휴대전화 후보에는 삼성전자와 LG전자 이외에 노키아의 ‘6500 클래식’과 소니에릭슨의 중저가형 워크맨폰 ‘W910’, 영국 허치슨 3UK가 인터넷 전화 업체 스카이프(SKYPE)와 공동으로 제작한 ‘3스카이프폰(3Skype Phone)’ 등이 올랐다.

후보 제품 모두 지난해 큰 반향을 일으켰기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 수상을 위한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올해의 최고 휴대전화’는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관심을 끌고 가장 많은 사용자를 확보한 휴대폰 단말기를 선정한다. 혁신적인 디자인과 사용 편의성, 지원기능의 다양성, 재료나 전원사용에서의 환경적 고려 등으로 평가된다.

삼성전자 'SCH-G600'
삼성전자의 500만 화소 슬림슬라이드폰인 ‘SGH-G600’은 지난해 7월 해외에서 출시돼 110만대 이상 팔렸다. 국내에서는 ‘애니콜 프리미어폰(SCH-C280)’이라는 이름으로 지난달 출시됐다.

지난해 10월 영국 ‘모바일 초이스 소비자 대상 2007’에서 최고상인 ‘올해의 휴대전화’ 상을 받았다. 지난해 영국 휴대폰 히트리스트 2위에 오르기도 했다.

SGH-600은 파워 LED를 이용한 플래시 기능과 손떨림 보정, 자동초점 접사 등 디지털 카메라에 적용되는 다양한 고급 촬영 기능을 갖췄다. 또 14.9㎜ 두께의 슬림 슬라이드 디자인에 메탈 재질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했다.

GPS와 전국 지도가 내장돼 있어 실시간 교통 안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전자영어사전과 MP3·블루투스 등의 기능도 탑재됐다.
노키아 '6500 클래식'


LG전자의 뷰티폰(KU990)은 지난해 10월말 유럽시장 판매 후 12주만인 지난달 18일 하루 판매량 1만대를 돌파하며 LG전자 휴대전화 제품 중 가장 빠른 판매 신장률을 보이고 있다.

뷰티폰은 ‘렌즈 명가’ 독일 슈나이더가 인증한 500만화소 카메라 렌즈를 장착했으며, 원터치 손떨림 방지와 자동 및 수동 초점 기능을 적용하는 등 고급 디지털 카메라 제품에 버금가는 성능을 인정 받고 있다.

노키아의 ‘6500 클래식’은 430달러라는 중간 수준의 가격에 노키아 휴대폰 중 가장 얇은 두께 9.5mm의 슬라이드폰이다. 3G 서비스용으로 4개의 주파수대를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마이크로 USB 커넥터를 내장하고 있다.

소니에릭슨 'W910'
소니에릭슨의 중저가용 워크맨폰인 ‘W910’은 1GB의 메모리 스틱 마이크로에 900곡의 음악을 저장할 수 있으며 26만화소 240×320의 해상도를 지원하는 2.4인치의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고속햐향패킷접속(HSDPA) 방식으로 새로운 미디어 매니저 프로그램을 적용해 음악, 비디오, 사진은 물론 포드캐스트까지 다양한 데이터 전송을 간편하게 할 수 있다. 특히 휴대전화를 흔들면 저장한 음악을 무작위로 들을 수 있다.

허치슨 3UK '3스카이프폰'
영국의 허치슨 3UK이 제작한 ‘3스카이프폰’은 이동하면서 음성 통화는 물론 문자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는 인터넷 휴대전화다.

3스카이프폰은 기능과 요금 체계가 여느 모바일 폰과 비슷하지만 스카이프에 연결되는 버튼이 하나 더해졌다는 것이 특징이다. 즉 스카이프 버튼을 누르면 자신의 스카이프 계정에 접속, 상대에게 전화를 걸거나 문자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이동사업자인 3UK가 제공하는 3G 인터넷에 접속해야 한다. 그러나 와이파이(WiFi) 기능은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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