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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 벤처 모바일 업체 MWC 2008 참가

최종수정 2008.02.10 16:07 기사입력 2008.02.10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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씬멀티미디어·인스프리트·모비루스 등

국내 중소·벤처기업이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08(MWC 2008)’에 참가해 최신 기술을 선보이고 유럽시장 진출을 타진한다.

모바일 멀티미디어 전문 업체 씬멀티미디어(대표 데이비드 김)는 MWC 2008에서 게임 속 광고를 가능하게 해 주는 게임 내 광고(In Game AD) 솔루션과 모바일 TV에 접목 시킬 수 있는 광고 솔루션을 선보인다.

게임 내 광고 솔루션은 모바일 게임은 물론 온라인 게임에도 적용이 가능하며, 게임 전 후에 보여지는 동영상 광고 뿐만 아니라 게임 속 공간 구조물에도 자연스럽게 적용된다.

통신사업자 및 방송사업자를 겨냥한 모바일 TV용 광고 솔루션은 다양한 광고상품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토털 광고관리 시스템이다. 시청 중인 모바일 TV 콘텐츠 내용과 부합되는 광고를 진행하도록 하고, 광고 공간도 독창적으로 관리해 시청자의 관심에 맞춘 양방향 광고가 가능하다.

이밖에 씬멀티미디어는 KTF와 LG텔레콤에도 공급한 바 있는 유무선 연동형 동영상 변환 시스템과 모바일 UCC 서비스를 위한 동영상 편집기를 공개한다. 또한 멀티미디어 칩 셋의 핵심 기술인 통합 코덱 반도체 설계자산(IP)도 시연할 예정이다. 씬멀티미디어의 통합 코덱 IP인 엑소더스(EXODUS)는 현재 상용화된 기술보다 압축률을 30% 이상 향상시켰으며, 메모리 대역폭은 30% 이상 줄인 것이 큰 장점이다.

씬멀티미디어 관계자는 “모바일 TV시장이 개화하고 있는 유럽 및 미국 시장에서 모바일TV용 광고 솔루션이 적용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이번 전시회를 통해 각국의 사업자들과 파트너십 교류는 물론 가시적인 계약 성과를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인스프리트로 사명을 바꾼 인프라밸리(대표 이창석)도 이번 전시회에 자체 부스를 마련, 제품 출시와 함께 전시회 기간 중 대규모 IR을 추진해 비전과 신규 브랜드를 공개하는 등 해외 시장에서 인스프리트를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인스프리트는 사명 변경을 계기로 다가오는 4세대(4G) 이동통신 시대에 대비해 이동통신, 인터넷, 인터넷TV(IPTV), 텔레메틱스, 유비쿼터스 등 유무선 이종 네트워크 환경 하에서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전송 규격과 기술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모바일 솔루션 업체 모비루스(대표 조병호)는 MWC 2008에서 사파리 웹킷 기반으로 만든 자사의 풀 브라우저 ‘뮤지컬 브라우저’를 선보일 예정이다.

뮤지컬 브러우저는 휴대폰을 포함한 PDA 등 휴대용 기기와 IPTV 등 웹을 구현할 수 있는 기기 모두에 적용가능한 풀 브라우징 솔루션으로 모비루스가 1년 6개월의 개발 기간을 거쳐 상용화 준비를 완료했다.

모비루스 관계자는 “뮤지컬 브라우저는 웹과 WAP이 동시에 지원 가능하고, 적은 메모리 용량으로 최대성능을 발휘할 수 있어 속도가 빠르다는 게 가장 큰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모비루스는 지난 2002년부터 삼성전자의 해외향 GSM휴대폰에 멀티메시징솔루션(MMS)을 공급해왔으며 유럽향 휴대폰에 WAP 브라우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텔릿커뮤니케이션스의 한국법인인 텔릿와이어리스솔루션스(대표 강순규)도 13일(현지시간) 레드벤드소프트웨어와 함께 원격 소프트웨어 관련 솔루션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양사는 이번 발표를 통해 고객들에 M2M(Machine to Machine) 애플리케이션 및 디바이스의 효용을 극대화시키는 모바일 소프트웨어 매니지먼트 기술 분야의 최신 흐름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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