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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육아휴직 근로자 55% 급증

최종수정 2008.02.10 13:45 기사입력 2008.02.10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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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1세 미만의 아이를 돌보기 위해 직장을 쉬는 육아 휴직 근로자들이 지난해 2만1천여명을 기록해 전년에 비해 55% 가량 급증했다.

10일 노동부에 따르면 작년 1∼12월 육아휴직자는 2만1185명으로 전년 동기의 1만3672명보다 7513명(55%) 증가했다.

육아휴직자는 제도시행 초기인 2002년에는 3763명에 불과했으나 육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2003년 6817명, 2004년 9303명, 2005년 1만700명, 2006년 1만3672명 등으로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성별로 보면 여성 근로자는 지난해 2만875명으로 전년의 1만3442명에 비해 55.3% 증가했고, 남성근로자는 전년보다 34.8% 증가한 310명을 기록했다.

갓난 아기를 키우기 위해 육아휴직을 한 남성 근로자수도 매년 늘어나고 있지만 아직도 전체 육아휴직자의 1.5% 수준에 그쳤다.

육아 휴직은 만 1세 미만 영아를 가진 남녀 근로자가 양육을 위해 직장을 쉬는 것으로 최장 1년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올해부터는 육아휴직 대상 자녀연령이 만 3세 미만으로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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