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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경제수석 김중수·정무 박재완(종합3보)

최종수정 2008.02.11 01:29 기사입력 2008.02.10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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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비서관 임명..국정기획 곽승준·민정 이종찬

 김중수 한림대 총장    박재완 한나라당 의원
이명박 정부에서 일할 초대 청와대 수석비서관이 10일 발표됐다.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은 국정기획수석에 고려대 곽승준 교수(48), 경제수석에 김중수 한림대 총장(60), 정무수석에 박재완 한나라당 의원(53), 민정수석에 이종찬 전 서울고검장(61), 교육과학문화수석에 이주호 한나라당 의원을 임명했다.

또한 외교안보수석 김병국 고려대 교수(48), 홍보수석겸 대변인에 이동관 인수위 대변인(51), 사회정책수석에 박미석 숙명여대 아동복지학과 교수(49)를 전격 발탁했다.

이 당선인은 인선배경과 관련, "여러 기준이 있지만, 저와 협력해서 일할 능력있고, 국가관이 투철한 사람들, 비교적 내각에 비해서 젊은 층은 일할수 있도록 선정했다"고 말했다.

인선에 난항을 보인 것으로 알려진 정무수석에 임명된 박재완 의원은 경남 마산 출신으로 부산고와 서울대를 나온 박 의원은 강재섭 대표 비서실장을 지낸 인물이다. 대통령직인수위 합류 전까지는 '이명박 사람'이 아니었으나 정부조직 개편작업을 주도하면서 이 당선인의 신임을 얻었다.

이에 대해 이 당선인은 "박재완 의원을 일찌감치 마음에 두고 있었다"며 "어디를 보더라도 업무를 다방면 잘 파악하고 있고, 서로 거부반응 없는 부드러운 성품에 박재완을 내심 결정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사회정책수석에 전격 발탁된 박미석 교수는 숙명여대와 미국 미시간주립대를 나왔고 서울복지재단 대표이사, ㈔가정을건강하게하는시민의모임 이사, 대한가정학회 총무이사, 한국여성학회 재무위원장 등을 지냈다.

이날 이명박 정부 초대 청와대 수석비서관에 임명된 인사들은 영광스럽다는 반응과 함께 소감을 통해 앞으로의 각오를 피력했다.

김중수 경제수석 임명자는 "경제 살리라는 것은 이명박 정부 탄생시킨 시대적 소망"이라며 "역량을 한데 모으고, 경제 살리려는 의지를 복원하겠다. 선진 경제 만들고 이 과정에서 아무도 소외되지 않는 세심한 배려도 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곽승준 국정기획수석 임명자는 "규제에 대한 전봇대 뽑아 내는 발상전환으로 경쟁력 높이겠다"며 "낮은 자세로 대통령을 그림자처럼 보좌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주호 교육과학문화수석은 "교육 과학 문화가 우리 미래인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우리나라를 교육, 문화 강국으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종찬 민정수석 임명자는 "대통령께 민의 잘 전달해서 좋은 정책, 좋은 정부가 되도록 최선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미석 사회정책수석은 "어려운 시기에 대통령 국정 운영 보좌해서 여러 일을 맡게 돼서 마음이 무겁다"며 "최선을 다해서 겸손 다해서 여러분과 상의해 가면서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인수위에 이어 청와대에서도 대변인을 맡게 된 이동관 홍보수석겸 대변인은 "입을 맡게 됐다. 청와대가 당선인의 뜻이 국민에게 잘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청와대 말의 품격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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