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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태, 인도서 '컷 오프' 위기

최종수정 2008.02.10 21:14 기사입력 2008.02.07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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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마스터스서 8오버파 부진

앤서니 강이 인도마스터스 1라운드 18번홀에서 벙커 샷을 하고 있다. 뉴델리(인도)=로이터연합

'괴물' 김경태(22ㆍ신한은행)가 '인도원정길'에서 '컷 오프' 위기에 놓였다.

김경태는 7일(한국시간) 인도 뉴델리의 델리골프장(파72ㆍ7014야드)에서 개막한 아시안(APGA)투어 시즌 개막전 인도마스터스(총상금 250만달러) 1라운드에서 무려 8오버파 80타를 치는 난조로 10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한국군단' 가운데서는 석종율(40ㆍ캘러웨이)이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타를 줄이면서 공동 17위(2언더파 70타)에 올라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호주교포 박운호(34)가 28위(1언더파 71타)로 뒤를 따르고 있고 재미교포 앤서니 강(36)이 공동 39위(이븐파 72타)에 자리잡았다.

이승만(28)과 배상문(22ㆍ캘러웨이)은 각각 공동 77위(3오버파 75타)와 공동 95위(4오버파 76타)에 머물러 역시 3라운드 진출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선두권은 홈그라운드의 지요티 란다와(인도)가 이글을 2개씩이나 잡아내며 7언더파의 맹타를 휘둘러 일단 리더보드 상단을 접수했다. 리처드 핀치(잉글랜드)와 대미언 맥그레인(아일랜드)이 공동 2위(5언더파 67타)에서 추격을 시작했다.

지난주 두바이데저트클래식에서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에게 역전패를 당해 자존심이 상했던 '황태자' 어니 엘스(남아공)는 공동 77위로 아직까지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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