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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와코비아銀, 35억달러 증자

최종수정 2008.02.07 16:01 기사입력 2008.02.07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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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4위 은행 와코비아가 우선주 발행을 통해 35억달러(약 3조2600억원)의 증자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7일(현지시각)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와코비아는 증자를 통해 미국발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 관련 손실로 약해진 재무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와코비아에 따르면 '80여곳의 대기업 채권투자자'를 인수처로 8일 증자를 완료할 계획이다. 와코비아는 10년간 투자자에게 연 7.98%의 금리를 지불하게 된다.

와코비아는 지난해 4분기(10~12월) 결산에서 사전 예상치를 웃도는 30억달러 규모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관련 손실을 입었다.

따라서 증자를 통해 자본의 질을 나타내는 핵심 자기자본 비율을 7.2%에서 7.9%로 끌어올려 미국 대형 은행 기준인 8%를 만족시킬 계획이다.

이날 채권보증업체 모노라인 MBIA도 7억5000만달러의 추가 증자를 하기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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