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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데이, ‘와인’으로 분위기 내볼까?

최종수정 2008.02.07 11:10 기사입력 2008.02.07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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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데이를 맞아 로맨틱한 고백을 준비하고 있다면 와인 한 병을 미리 준비해 두는 것도 좋다. 직접 만든 초콜렛에 촛불로 분위기를 내고 여기에 사랑의 의미를 담은 와인 한 병을 꺼내놓는다면 연인도 감동할 것. 발렌타인데이에 특별히 어울리는 와인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빌라엠 로미오 (villa M Romeo)’와 ‘빌라엠 줄리아 (villa M Julia)’는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한 이탈리아 베로나 지역의 와인이다.

빌라엠 로미오와 빌라엠 줄리아를 나란히 세워놓으면 남자와 여자가 서로를 마주보고 있는 형상이다. 서로를 사랑스런 눈빛으로 바라보는 연인 모습처럼 보여 커플와인으로 인기가 높다.

빌라엠 로미오는 메를로 품종으로 만들어진 레드 와인이며 빌라엠 줄리아는 이태리 가르가네가 품종으로 만들어진 화이트 와인이다. 두 와인 모두 달콤함을 지닌 세미 스위트 와인으로 소비자 가격은 각각 1만1000원.

‘마스 드 라 드베즈 (Mas de La Devege)’는 부부가 함께 만든 프랑스 와인이다.

아내와 함께 각국의 음식과 문화를 즐기며 귀한 와인을 수집하는 와인 애호가였던 올리비에 베른슈타인(Olivie Bernstein)은 자신과 아내의 이름을 건 와인을 만들고 싶어했다.

결국 35세 되던 해 안정된 직장인의 삶을 버리고 아내 앤과 함께 양조학 공부를 시작, 부부가 함께 와인을 만들기 시작했다.

마스 드 라 드베즈의 ‘라 66 (La 66)’은 자신과 아내가 태어난 해인 ‘1966년’에 착안해 이름 붙인 와인이다. ‘부부가 함께 같은 길을 가는 사랑’이라는 의미가 있어 발렌타인데이에 더욱 어울린다. 매콤하면서 자극적인 한국음식과 잘 어울린다. 소비자 가격은 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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